안녕하세요 궁금한게 많은 찬찬찬입니다~!
오늘은 마블 스파이더맨 3편
스파이더맨 : 노웨이홈 예고편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어제 틱톡에서 스파이더맨 예고편,
CG처리도 안된 리얼 예고편이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바로 다음날인 오늘 정식으로
스파이더맨의 예고편이 나오게되었습니다~!
(마블팬들 소리벗고 팬티질러~~)
그럼 함께 알아보실까요?
스파이더맨 3편의 제목은 노 웨이 홈 입니다~!
1편은 홈커밍
2편은 파 프롬 홈
3편은 노 웨이 홈
이렇게 홈이라는 단어를 계속 관통해서
부제목을 짓고 있는데요.
이런 디테일들도 마블의 엄청난 장기라고
생각합니다 :)
트레일러는 MJ와 피터가 옥상에 누워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피터는 전편인 파프롬홈에서 미스테리오와 싸우게 되었습니다.
미스테리오와의 전투는 승리했지만
미스테리오라는 빌런은 물리적인 피해를 주는 것 보다
정신적으로 스파이더맨에게 더 큰 피해를 줬는데요.
바로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밝히고 스파이더맨이 악당인것처럼
언론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렸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피터는 빌런이라는 오해를 사람들에게 받게 됩니다.
(어벤져스로서도 활약하고 미스테리오로 부터 사람들을 구했는데ㅠㅠ)
그로인해 피터뿐만 아니라 피터의 친구, 가족들까지 큰 피해를 받게됩니다.
살인자라는 오명과 억울함..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ㅠㅠ
피터파커 괜찮니!?
그런 피터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우주 최고의 마법사라고 불리우는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게 됩니다.
닥스는(이하 닥터스트레인지) 피터를 보며 반가워 하고
지구도 같이 구한 사이이니 편하게 말 하라고 하죠
여기서 잠깐!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닥스가 있는 생텀의 내부가 모두 얼어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처럼 닥스의 의상도 기존 도복같은? 의상이 아니라
패딩에 후드티를 입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으로 느낀거지만
닥스라는 캐릭터가 기존 마블영화에서 등장했던 닥스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표현하자면 원작의 닥스와 닮아있다고 할까요???
MCU에서는 어느정도 무게감있고 근엄한 느낌의 닥스였는데
이번 예고편에서는 다소 우스꽝스러운 부분이 많이 보인다고 할까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밑에서 더 다뤄보도록 할게요~!
이야기를 이어서 하자면 스파이더맨은 닥스를 찾아와 스파이더맨을
아는 모든 사람의 기억속에서 스파이더맨에 대한 기억을 지워달라고 합니다.
근데 닥스는 흔쾌히(?) 수락을 하고 오히려 본인이 더 적극적으로
그 소원을 들어주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바로 이 부분이 제가 닥스가 변했다고 느낀 지점이었는데요.
닥스는 타임키퍼, 즉 시관을 관장하는 타임스톤의 관리자 입니다.
그래서 시간을 임의로 조작하거나 원하는 대로 바꾸는 것에 대한 경계가
엄청 강한편으로 영화 속에서 비춰졌었죠
하지만 이번 예고편에선 앞서 얘기했듯이
닥스가 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피터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죠..
닥스가 주문을 외우고 있을때 피터는 아차 싶었는지 닥스에게 다시 요청을 합니다.
MJ와 친구 그리고 이모의 기억속에서는 본인을 지우지 말아달라고..
하지만 이미 닥스의 주문은 시작되고 있었고 옆에서 계속 이야기 하던 피터에게
조용히 하라며 소리칩니다.
바로 그때 닥터스트레인지 솔로무비에서 나왔던 멀티버스가 펼쳐집니다.
이번 스파이더맨 영화에서 가장 핵심주제로 다룰
멀티버스가 탄생하게 된 순간이었던 것입니다.
이 멀티버스라는 것이 왜 이토록 중요하고 사람들이
열광하게 되는지 계속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역대 스파이더맨의 역할을 맡았던 배우들이
멀티버스 (다중우주, 평행우주) 의 개념으로 인해 이번 스파이더맨 영화에
출연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토비 맥과이어의 1대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의 2대 스파이더맨
가 이 영화를 통해서 재등장한다는 것이죠...
(진심 미쳣냐 마블.. 벌써 가슴이 쿵쾅쿵쾅)
이 세명의 스파이더맨을 한 영화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흥분되는 일인것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역대 스파이더맨의 빌런으로 등장했던
캐릭터들도 이 영화를 통해서 재등장한다는 것인데요..
위 사진은 스파이더맨을 좋아하시거나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봐오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아실 것 같아요
바로 그린 고블린의 수류탄이죠~!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에서 주로 빌런을 맡았던
그린 고블린의 출연이 확정된 것입니다.
전 이 장면 보고 소리질렀습니다.
바로 닥터 옥토퍼스의 상징이 강철 문어발(?)입니다.
2004년에 나왔던 스파이더맨2의 메인빌런인
닥터 옥토퍼스를 연기한 앨프리드 몰리나 배우가
2021년 무려 17년만에 다시 똑같은 역할을 연기한다는 점..
마블..
진짜 미쳤습니까..
어떻게 이런생각을...
또한 이번 영화에서 피터는 아이언맨의 마지막 선물이죠..
아이언 스파이더슈트를 입고 활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노기술로 만들어진 이 슈트는 언제 어디서나 원할 때 피부처럼 몸을 뒤덮는 슈트입니다.
이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전체적인
내용을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오늘 (24일) 발표 된,
사람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스파이더맨 3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의 리뷰를 해봤는데요~!
매해 마블 영화를 기다리는 것 만큼
기대되는 일이 없는것 같습니다~!
이번 스파이더맨 영화는 평소 마블 영화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재밌게 즐기실 수 있는 요소가 굉장히 많을 것 같으니~!
함께 기대하는 마음으로 개봉일까지 기다려보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