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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이번에 새롭게 나온 볼보 뉴 XC60 어떤 점들이 달라졌을까? 300억 투자해 SKT와 만든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한글 패치 완벽 성공

뉴 xc60 뭐가 달라졌을까?

볼보가 뉴 xc60을 발표했다. 

기존 xc60은 지난 2018sus 2세대 모델이 발표되었다. 다소 투박했던 1세대 모델의 내외관 디자인에서 더욱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스웨디시 철학이 더해져 상품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약 4년만에 다시 선보이는 2세대 부분변경모델의 경우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내외관적으로 크고 다양하게 바뀐것은 아니지만 주목해 봐야 할 점은 수입차의 고질병과 같은 한글패치의 완벽한 성공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볼보 코리아와 SKT의 협력

약 300억원 가량을 투자해 볼보와 skt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기반OS를 더하면서 보다 다채로운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적용될지가 미지수였는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skt와 협력하여 개발한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도입해 깔끔하게 문제를 해결했다. 

 

인포테인먼트란?

길 안내 등 정보를 말하는 인포메이션(Information)과 영화, 음악, 게임, SNS 같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를 합친 단어로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공지 형태가 아닌, 재미있고 특별한 방식으로 사용자가 만족할만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한다. 

 

 

 

 

 

출처 : 구글검색

 

디자인 변화 

외부

볼보 신형 xc60의 경우 부분변경모델인 만큼 내외관의 디자인 변화보다 완성도를 높이는 부분에 집중했다. 전면부의 경우 90클러스터에 이어 3D 형태의 아이언마크를 통한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 신규 범퍼 및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과 함께 넓은 차체를 강조하는 크롬바가 새롭게 추가 되었다. 측면은 새로운 디자인의 역동적 알로이 휠이 적용되었고 이전 볼륨감 넘치는 라인을 유지 하되 심플한 모습을 완성했다. 후면부는 테일파이프가 보이지 않게 안쪽으로 설계되어 넣었고 하단의 크롬바가 추가되어 안정적인 모습을 더해갔다. 

 

출처 : 구글검색

 

내부

실내는 볼보 특유의 천연 목재 느김이 강조된 우드트림이 적용. 기어 노브에는 스웨덴 오레포스사 크리스탈 기어봉이 적용되며 고급감이 강조. 이전 주행모드 변경 버튼이 사라져 센터콘솔 디자인이 훨씬 간결해졌다. 이외에 기존과 동일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적용.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됬다. 새로운 부분은 초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어드밴스드 공기청정기를 포함하고 있는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에 정전기를 발생시켜 향균 작용을 돕는 이오나이저가 추가됬다. 

 

출처 :  구글검색

 

가장 큰 변화

이 밖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지만 가장 주목해 볼만한 것은 수입차의 경우 네비게이션이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경우 국내 환경과는 다소 동 떨어지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이 있어 무용지물 이었던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신형 xc60의 경우 인공지능 기반 티맵을 기반으로 음성인식 디바이스 누구사용자 취향 기반 음악플랫폼이 플로등을 지원한다. 특히나 차안에서 '아리아'라고 부르면 실내온도, 열선시트, 목적지 및 경유지설정,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로 전화 및 문자 날씨 및 뉴스 탐색, 조명과 로봇청소기를 제어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건 마치 
기가지니등을 연상캐 한다.

 

출처 : 볼보자동차코리아

실제로 다양한 사람들의 리뷰와 시승기 영상을 찾아보니 굉장히 많은 분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듯 하다. 

음성인식의 경우 정확하게 발음을 하지 않으면 인식이 잘 안되는 경우도 많고 잘 못된 인식을 통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정확도가 생각보다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출처 : 구글 검색

 

가격

가격 적인 부분을 제일 많이 궁금해 할텐데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하이브리드 버전이 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의 경우 한화로 61,900,000원 

하이브리드의 경우는 83,700,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