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후속작] 결정, 스트릿 XX파이터라고?

 

 

Mnet 인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 제작된다고 합니다. 방영되는 날마자 화제를 불러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뜨거운 관심이 지속 되었기 때문인데요. 대한민국은 현재 스트릿 댄스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후속 방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오갔는데요. 그 중 가장 유력했던 후보는 바로 '스트릿 맨 파이터'였습니다. 남성 댄스들의 등장을 예상했던 것과 달리 엠넷 측에서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예고를 밝혔습니다.

 

 

 

 

 

지난(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엠넷은 올해 연말 방송을 목표로 여자 댄서 크루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우파'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제작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스우파' 스핀오프 프로그램은 춤 잘 추는 10대 여고생을 발굴하는 형식의 리얼리티다. 특히 ‘스우파’ 여덟 크루의 리더들 리정(YGX), 가비(라치카), 효진초이(원트), 노제(웨이비), 리헤이(코카N버터), 모니카(프라우드먼), 허니제이(홀리뱅), 아이키(훅)와 크루원들이 함께 심사위원으로 나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고생 댄서 선발에 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듣기만 해도 벌써 떨리는군....)벌떨...

 

 

 

 

 

연출을 맡은 권영찬CP는 “‘스우파’와 크루들, 그리고 춤에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함께, 유튜브나 SNS 등을 통해 춤을 즐기고 전파하는 MZ세대, 특히 10대 여고생 중 춤에 재능 있는 차기 댄서들을 발굴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스우파’에 출연한 최고의 댄서들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우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댄스 크루 8팀이 출연해 서열 1위 글로벌 K-댄스 크루가 되기 위한 한 치의 양보 없는 전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입니다. 크루로는 훅, 라치카, 홀리뱅,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웨이비, 원트, YGX가 참여 중이며 가수 강다니엘이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심사위원은 보아, NCT 태용, 안무가 황상훈이 맡았습니다.

 

 

 

 

 

 

 

 

 

 

 

'스우파'는 지난 8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화요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엄청난 인기를 모으면서 각종 패러디와 챌린지가 만들어지고 있고, 댄서들을 향한 팬덤 현상까지 생겨나는 등 화제몰이 중인데요. 웨이비와 원트 크루의 탈락 이후 우울해하던 팬들의 마음을 한층 위로할 소식이라 생각 됩니다. 무엇보다 스트릿 맨 파이터보다 참신한 결정이었다고 느껴지는데요. 주 시청자 층이 여성들(MZ세재)인 만큼 그들을 겨냥한 엠넷의 변화된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올해 연말에 방영 된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