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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뭉쳐야 찬다2 이장군, 손흥민을 연상캐하는 스피드와 압도적인 피지컬을 가진 카바디 선수

최근 뭉쳐야찬다2 (뭉찬2)에서 압도적인 피지컬과 스피드 그리고 축구실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과 이목을 끌고 있는 이장군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장군 프로필


출생 1992년 11월 6일 (30세) 부산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학력 동의대학교 체육학 박사
신체 184cm, 82kg
소속 파트나 파이리츠 (2019~)
국가대표 한국 카바디 국대팀 (2014~)

 

 

인도 카바디 리그팀인 파트나 파이리츠 소속 선수이며 
코리안 킹으로 불린다고 한다. 국가대표에서는 주장을 맡고 있다. 

 

 

 

 

조정선수로도 활동을 했었지만 포기 후 체대입시를 준비했다. 
당시 카바디협회 사무처장의 맘에 들어 캐스팅 제의를 받게 되고 
처음엔 계속 거절했지만 결국 카바디 선수가 되었다고 한다. 

 

 

이장군은 카바디를 시작한지 2년 만에 국가대표 선수가 되었다. 
아시안 게임에서는 메달도 획득했기 때문에 한국 카바디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처음 인도에서 카바디를 시작했을 땐 차별과 텃새 그리고
낮은 연봉(300만원)으로 힘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주전선수들의 부상으로 조금씩 이장군은 출전기회를 얻게 되고 
점차 인정받으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코리안 킹이라는 별명의 억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되었다.

 

 

 

뭉쳐야 찬다2의 히어로 

 

뭉쳐야 찬다는 시즌 2를 시작하면서 새롭게 선수를 모집했다. 
이에 이장군이 참여하게 되었고 최초로 심사위원 4명에게 패스를 받았다. 
코로나로 인해 인도로 갈 수 없게 되고 그로인한 생활고로 현재 헬스트레이너를
전전하며 생활하고 있다고 밝힌 이장군은 카바디를 더 널리 알리고 
축구를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달해 합격하게 되었다. 
특유의 스피드와 기본기가 뭉쳐야 찬다2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이장군 허벅지 힘

이장군은 앞서 오디션에서 수박을 허벅지 힘으로만 깨는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공격수인 이장군의 공을 뺏기 위해 달려드는
선수가 오히려 넘어지고 태클을 해도 꿈적도 안하는 철강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피지컬이다. 

 

 

 

카바디가 뭐지?

 

인도에서 시작된 투기종목이다. 
술래잡기 피구 격투기가 합쳐진 형태의 스포츠이다. 

 

 

 

*사진출처 : 구글검색